어의궁, 서울과학기술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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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의궁,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국궁동아리

동아리명인 어의궁 속 “어의(於義)”는 의로움을 좇는다는 뜻이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1910년에 개교한 공립 어의동 실업 보습학교를 모체로 하고 있으며, 어의라는 단어가 현재 학교 내 다양한 곳에서 쓰일 정도로 본교에 있어 아주 의미깊은 단어인 만큼 어의궁에서 활을 내는 이들 모두가 본인의 의(義)를 좇기를 바라며 지어졌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국궁동아리 어의궁은 2020년 유한욱 초대 회장에 의해 창립되었다. 2022년 4월 기준 활동 인원은 28명이며 TAC 전통활쏘기클럽 본점으로부터 대학생 국궁인들을 위한 무료교육 지원을 받고 있다. 어의궁의 창립 시기가 2020년인 만큼 아직은 체계가 온전히 확립되어있지 않아 친근하면서도 자유로운 동아리이나, 차츰 부원들을 위한 여러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해가며 견고한 체계를 확립해 의(義)와 국궁 실력 모두 걸출한 대학 국궁인을 양성하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