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 서울여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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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 서울여자대학교 국궁동아리

서울여대 국궁동아리 이름은 ‘설화(䎈華)’이다. 설화는 화살이 날아가 빛을 발휘한다는 뜻이다.

설화는 2015년에 창립된 국궁동아리이다. 동아리를 만들게 된 직접적인 계기는 2015년 당시 육군사관학교 화랑정 사두(김기훈 교수)가 서울여대 체육학과 장혁기 교수에게 체육학과 학생 7명과 함께 화랑정에서 국궁을 추천하였으며, 장혁기 교수와 1기 회장 허수정을 비롯한 체육학과 7명의 학생들이 체육학과 소학회로 설화를 처음 창립하게 되었다 (2015.04.02). 이후 장혁기 지도교수는 국궁교수회에서 활동을 하고, 2015년 당시 체육학과 소학회로 1년간 활동하였다. 이후로는 소학회에서 동아리로 변경하여 활을 배우고 싶은 타학과 학생들 또한 국궁이라는 큰 배움의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화랑정 사두님과 선생님들께 사법과 사풍 교육을 받으면서 서울여대 학생들은 우리나라 전통무예인 국궁을 배우면서 꾸준히 운동하여 심신을 단련시키고 있다. 집중력의 향상과 함께 저희 학생들은 어엿한 국궁인으로서 참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궁을 보전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항상 품에 안고, 미래에 국궁을 빛내는 참국궁인이 되도록 계속해서 배워나갈 예정이다.

올해 주요 활동으로는 서궁연 경쟁전과, 동덕여대, 육사와의 교류전, 춘계, 추계 연합 교류전(원사 장원(추계), 팀전 우승(춘계)) 등을 통해 타 학교와의 교류 하였고, 그 이외에 노원구청장기대회(원사 장원, 원사 차하)와 같은 대회에도 참여하였다.